대기업 취업시켜주겠다며 돈만 받아 가로채_디지털 카지노 테마 파티 초대장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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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자동차 정비공들에게 접근해, 대기업에 취업시켜주겠다며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A씨(43, 남)를 구속했다.

A 씨는 모 대기업 간부로 행세하며, 노조 가입비와 인사 청탁비 등의 명목으로, 영세 자동차 정비공 8명으로부터 4억 4천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.

A 씨는 실제로 해당 기업의 직원이 아니었지만, 의정부시에 위장 사무소를 차리고, 가짜 인장이 찍힌 발령장과 회사 로고가 새겨진 근무복 등을 지급하며,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.

경찰은 A 씨가 피해자들을 정직원으로 채용해준다며 사무실로 출근하게 한 뒤, 운전을 시키는 등 비서처럼 부리고, 해당 대기업의 납품 공장을 함께 견학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.